📌 핵심 요약
- 노르웨이 기업이 카메룬 해역에서 8년간 운용된 FLNG 설비를 분리함
- 해체 작업은 IEC 60079 방폭 구역 설정을 포함한 전장 설계가 핵심
- 재배치는 아르헨티나 신흥 LNG 수출 시장을 목표로 함
- 현장 교체에 22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으며, 전기·계장 인증이 필수
- 국내 조선·전장 실무자는 모듈화와 표준화 전략을 재검토해야 함
노르웨이 기반 엔지니어링 기업이 카메룬 해역에서 8년간 가동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 LNG) 설비를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이번 작업은 현지 계약 종료와 가스 생산량 감소에 따라 진행됐으며, 설비는 곧 남미 아르헨티나의 신규 LNG 수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1. 현장 교체 개요
해체 작업은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2명의 전기·계장 전문가가 투입됐다. 작업팀은 IEC 60079 방폭 인증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구성돼 위험 구역 설정과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담당했다. 교체 과정에서 사용된 전력 용량은 12 MW이며, 해양 전압은 33 kV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2. 방폭 구역(Zone) 설정과 IEC 60079 적용
FLNG 설비는 가스 누출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분류돼 Zone 0, Zone 1, Zone 2로 구분했다. 각 구역별 케이블 트레이는 방폭 등급 Ex‑d 및 Ex‑e를 적용했으며, 펜트레이션 부위는 IEC 60079‑14 기준에 따라 최소 3 mm 두께의 절연 재료를 사용했다. 이러한 설계는 현지 해양 안전 규정과 국제 SOLAS·DNV·LR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3. 케이블 트레이·펜트레이션 실무 수치
| 구분 | 전압 | 케이블 단면 | 절연 두께 |
|---|---|---|---|
| Zone 0 | 33 kV | 630 mm² | 3 mm |
| Zone 1 | 33 kV | 400 mm² | 2.5 mm |
| Zone 2 | 33 kV | 250 mm² | 2 mm |
표는 각 방폭 구역별 권장 케이블 사양을 정리한 것으로, 현장 적용 시 전압 강하와 열 손실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4. 아르헨티나 재배치 계획
재배치된 FLNG 설비는 연간 3 Mt(백만 톤) 규모의 LNG 생산을 목표로 한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연간 4 Mt 수준의 가스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연간 10 %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한다. 현지 전력 공급은 66 kV 변전소와 연계될 예정이며, 전력 계약은 2025년까지 15 년 고정 요금제로 체결될 예정이다.
5. 시사점·실무 관점
이번 사례는 국제 해양 전기 설비의 이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폭 설계 표준화와 모듈화된 전력 시스템 구축이 필수임을 보여준다. 국내 조선·전장 기업은 IEC 60079·IEC 61892 기준에 맞는 설계 템플릿을 사전 확보하고, 현지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트레이·펜트레이션 설계 시 전압·전류·열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 사양을 선정하는 것이 비용 절감과 안전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6. 향후 전망
남미 LNG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간 5 Mt 이상의 추가 생산 설비가 요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유식 설비의 재배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기업은 해외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전기·계장 표준을 적용해 설계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방폭 구역 관리와 케이블 트레이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 현장 위험 최소화와 프로젝트 일정 단축에 기여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A. 해당 설비는 카메룬 해역에서 8년간 가스 생산 및 액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계약 종료와 현지 시장 수요 감소로 인해 철거가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남미 신흥 LNG 시장 진출을 위해 재배치가 진행됩니다.
A. 부유식 설비의 해양 전기 시스템을 현지 전력 인프라와 연계하는 작업이 핵심 과제입니다. 특히 IEC 60079 방폭 구역 설정과 케이블 트레이 설계, 펜트레이션 절연 처리 등이 복합적으로 요구됩니다.
A. 아르헨티나는 현재 연간 약 3~4백만 톤 규모의 LNG 수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연간 10%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A. 전기·계장 엔지니어 12명, 현장 감독 4명, 안전·품질 담당 6명 등 총 22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각 인원은 IEC 60079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 해양 전기 설비의 국제 이동성이 강조되면서 방폭 설계 표준화와 모듈화된 전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지 규제 대응 역량 강화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됩니다.
출처: Offshore Energy — 본 글은 원문 보도의 사실을 요약·재구성하고, 국내 조선·전장 실무 관점의 자체 해설을 더한 각색물입니다. 원문 전문 복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