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네덜란드 북해 가스 플랫폼에 풍력 전력 기반 압축 모듈을 추가
  • Smulders HSM·SPIE·Scaldis 3사 협업으로 설계·시공 진행
  • 33 kV·66 kV 해저 케이블 적용, IEC 61400‑22 규격 준수
  • 플랫폼 수명 10년 이상 연장, 연간 약 150 MW 전력 공급
  • 국내 조선·전장 실무에 융합형 해상풍력 기술 도입 필요

네덜란드 해상 가스 플랫폼은 기존 가스 압축 설비에 풍력 전력을 활용한 새로운 압축 모듈을 장착해 운영 수명을 연장한다는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Smulders HSM, SPIE, Scaldis가 결성한 통합 팀이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 개요와 목표

프로젝트는 북해에 위치한 가스 플랫폼의 압축 설비를 교체·보강하는 2단계 작업의 일환이다. 기존 설비는 화석 연료 기반 전력에 의존했으나, 새 모듈은 해상 풍력 발전기로부터 공급받는 전력을 33 kV 배열 케이블과 66 kV 메인 케이블을 통해 직접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50 MW 전력을 확보하고, 설비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연장한다는 목표를 갖는다.

협업사별 역할

Smulders HSM은 플랫폼 구조와 해양 전기 설비의 통합 설계를 담당한다. IEC 61400‑22와 IEC 61892 규격을 적용해 풍력 전력 시스템과 압축 모듈 간의 전기적 인터페이스를 설계한다. SPIE는 전기·제어 시스템, 보호계전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DNV‑GL과 협의해 SOLAS·IMO 규정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검증한다. Scaldis는 해상 설치 전문 기업으로, 33 kV·66 kV 해저 케이블 매설과 압축 모듈의 해상 고정·연결 작업을 담당한다.

전력계통 설계와 케이블 사양

압축 모듈은 33 kV 배열 케이블 3회선과 66 kV 메인 전력 케이블 2회선을 사용한다. 케이블은 IEC 61892‑3 규격에 따라 해저 2,200 m 구간을 매설하며, 최대 전류는 1,200 A, 전압 강하율은 3 % 이하로 설계되었다. 케이블 외피는 고압 해양 환경에 적합한 아라미드 섬유와 비스코스 섬유 복합재로 구성돼 내구성을 확보한다.

시공 일정 및 주요 이슈

2024년 3월에 설계 검토가 완료됐으며, 2024년 6월부터 해상 설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이슈는 해양 기상 조건과 케이블 매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변형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 파고·풍속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DNV‑GL 인증 기준에 맞춰 위험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시사점·실무 관점

해상 풍력과 가스 설비의 융합은 에너지 전환 단계에서 실용적인 모델을 제공한다. 국내 대형 조선소와 전장 업체는 IEC 61400‑22 기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해저 케이블 매설 기술을 확보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33 kV·66 kV 전압 등급의 고전압 해저 케이블 설계·시공 경험은 향후 국내 해상 풍력 단지 확대 시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

향후 전망

해상 풍력 기반 압축 모듈은 가스 생산 현장의 탈탄소화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해양 플랜트 기업이 유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해외 수주 기회 확대와 함께 국내 기술 표준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와 산업계는 IEC 61400‑22와 IEC 61892 적용 가이드라인을 체계화하고, 관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오해와 팩트 체크

Q.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

A. 풍력 전력으로 구동되는 압축 모듈을 기존 가스 플랫폼에 추가해 전력 공급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설비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하는 것이다.

Q. 참여 기업들의 역할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A. Smulders HSM은 플랫폼 구조 설계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SPIE는 전기·제어 시스템 및 인증 업무를 담당하며, Scaldis는 해상 설치와 케이블 매설을 수행한다.

Q. 압축 모듈에 사용되는 전압 등급은?

A. 모듈은 33 kV 배열 케이블과 66 kV 메인 전력 케이블을 이용해 풍력 발전기와 연결되며, IEC 61400‑22 기준에 맞춰 설계되었다.

Q. 프로젝트 규모와 예상 비용은?

A.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체 설비 용량은 약 150 MW이며, 설치 선박과 해저 케이블 포함 전체 비용은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Q. 향후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주는 시사점은?

A. 해상 풍력과 가스 설비의 융합은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에서 실용적인 모델이 될 수 있어, 국내 조선·전장 기업이 설계·시공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출처: Offshore Energy — 본 글은 원문 보도의 사실을 요약·재구성하고, 국내 조선·전장 실무 관점의 자체 해설을 더한 각색물입니다. 원문 전문 복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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