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CAPE Holland와 GBM Works가 진동제트 상용화를 위한 MoU 체결
- 진동제트는 케이블 설치 효율을 15% 이상 향상
- IEC 61400‑3·61892 규격 기반 설계 데이터 공유
- 2025년까지 파일럿 시범사업 진행 예정
- 한국 조선·전장 실무에 높은 적용 가능성
2024년 7월, 네덜란드 기반 해상풍력 전문기업 CAPE Holland와 영국의 GBM Works가 진동제트(Vibrojet) 기술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저 케이블 설치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고, 설치 속도와 유지보수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진동제트는 기존 해저 케이블 배치 방식에 비해 진동 발생을 30% 이하로 억제한다는 시험 결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설치 작업 시간이 평균 15%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지보수 단계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약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은 IEC 61892(해저 전력 케이블)와 IEC 61400‑3(해상풍력 설계) 규격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케이블 시스템에 적용될 경우, 전체 프로젝트 비용 절감 효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협업 주요 내용
양해각서에 명시된 주요 협업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내용 | 시점 |
|---|---|---|
| 프로토타입 개발 | 진동제트 핵심 모듈 공동 설계·제조 | 2024년 4분기 |
| 시험 운영 | 해상풍력 파일럿 단지(33/66 kV)에서 파일럿 설치 | 2025년 1분기 |
| 데이터 공유 | IEC 61400‑3·61892 기반 설계 데이터 및 성능 보고서 | 2025년 2분기 |
이와 동시에 양사는 국제 선급(ABS·DNV·LR)과 협력해 안전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인증 과정은 SOLAS·IMO 규정에 따라 해저 케이블 고압 운전 안전성을 검증한다.
해상풍력 전력계통 적용 현황
현재 국내·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33 kV와 66 kV 배열 케이블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IEC 61892에 정의된 전압 등급에 맞춰 설계된 케이블은 해양 환경에서의 전압 강하와 전류 손실을 최소화한다. 진동제트 적용 시 기존 케이블 레이아웃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설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사점·실무 관점
진동제트 기술 도입은 국내 조선·전장 기업에게 두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해저 케이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인력·시간 비용을 절감해 프로젝트 전반적인 마진을 확대한다. 둘째, IEC 61400‑3·61892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해외 해상풍력 입찰 시 기술 신뢰성을 강화한다. 특히, 국내 대형 조선소는 진동제트 적용 선박을 자체 설계·제작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향후 로드맵
양사는 2024년 4분기까지 진동제트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 실제 해상풍력 단지에서 파일럿 설치를 진행한다. 파일럿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말까지 상용화 모델을 출시하고, 국내·해외 조선소와 전장 기업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기술 확장은 10 MW 이상 대형 풍력 단지와 연계된 고전압(110 kV) 케이블 시스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결론
진동제트 협업은 해상풍력 전력계통 효율성을 크게 높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IEC 61400‑3·61892 기반 설계와 국제 안전 인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 조선·전장 실무자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A. 진동제트는 해저 케이블 설치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설치 속도를 15% 이상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A. 양사는 진동제트 프로토타입 공동 개발, 시험 운영, 그리고 IEC 61400‑3 기준에 맞춘 설계 데이터 공유를 목표로 한다.
A. 주요 적용 규격은 IEC 61400‑3(해상풍력 설계), IEC 61892(해저 전력 케이블), 그리고 SOLAS·IMO 안전 지침이다.
A. 2024년 3분기에 파일럿 설계 검증을 마치고, 2025년 상반기에 시범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A. 진동제트 적용 시 해저 케이블 시공 효율이 크게 개선돼 국내 조선소와 전장업체가 해외 해상풍력 시장 진출 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출처: offshoreWIND — 본 글은 원문 보도의 사실을 요약·재구성하고, 국내 조선·전장 실무 관점의 자체 해설을 더한 각색물입니다. 원문 전문 복제가 아닙니다.